좋은시2 님의 노래, 김소월 님의 노래, 김소월 그리운 우리 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제 가슴에 젖어 있어요 긴 날을 문 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 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물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들도록 귀에 들려요 고이도 흔들리는 노랫가락에 내 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워도 내 잠은 포스근히 깊이 들어요 사진출처(무료이미지): http://unsplash.com Photo by Jerry Wang on Unsplash Photo by Jerry Wang on Unsplash 2020. 4. 13. 서시(序詩), 윤동주 서시,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,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.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.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. 사진출처(무료이미지): http://unsplash.com Photo by Sven Scheuermeier on Unsplash 2020. 4. 12. 이전 1 다음